위치_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면적_1,623.80 ㎡
구조_경량목구조
지붕_점토기와
외장_퓨제 세라믹 사이딩
내장_ 실크벽지 및 이건 헤링본 마루
창호_이건시스템창호
이번 주택은 독일과 프랑스의 접경지역으로 국적이 무려 17번이나 바뀌었던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동화같은 마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 한 주택입니다.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건축물이 평대리안에서의 또 다른 마을이 탄생 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 프렌치 비자림 인트로 영상
▼ C동 건물내부 인테리어 이미지 샷
▼ 현장 진행 상황
공사시작! 정확하게 하기위해 현황측량으로 위치를 잡고 토지레벨을 맞추기위해 고르게 터를 다진다.
흙이나 정리되지 않은 울퉁불퉁한 지반에 철근 등을 설치할 경우 철근의 정확한 설계간격을 유지시키기 어렵기때문에 정리된 바닥 위에 25cm-30cm 이내의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바닥을 수평으로 정리한 뒤 철근 등을 설치하였다.
1차적으로 PET필름을 깔아 지면습기를 방지하고, 수도관 및 배관과 전기선을 도면에 맞게 미리 설치하는 지중매립설비 작업에 들어간다.
이 공사의 중요성은 설비단계에서 배관이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마감처리를 하느냐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수도관 및 배관, 전기선에는 단열재를 한번 더 쌓아 콘크리트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시공해 주어야 한다. 그 다음, 100T의 스티로폼으로 덮어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을 다시 한번 차단해준다.
그래야 바닥 난방열의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콘크리트 기초 타설을 위해 수평계로 잡아 꼼꼼하게 거푸집을 설치한 뒤, 지중매립과 전기배성공사를 마무리 짓는다.
쉽게 굳는 콘크리트의 특성상 시차를 두지 않고 일시에 타설해야 기초의 안전성을 기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수평을 맞추면서 시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시멘트는 210 강도를 사용했으며, 거푸집 철거는 3일 뒤로 잡아 일광, 풍우 등에 대해 콘크리트의 노출면을 보호하고, 충격이나 과대한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단단한 밑바침이 될 수 있게 충분한 양생 기간을 두었다. 골조팀에서 일일히 수평을 맞추고, 양생이 잘 되도록 핸드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하며 많은 고생을 해주셨다.
또한 우리는 L자형앵커볼트를 설치했다. 밑에서 두번째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다. 토대작업시 토대목을 고정시키는 아주 중요한 볼트중 하나이며, L자형이 콘크리트에 묻혀져
콘크리트 기초와 건물을 연결하는 철물로 건물에 발생하는 좌우 수평하중과 상향력을 버티게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의 부품이다.
보통 타설시 미리 묻기보다 양생 후 드릴로 구멍을 내고 일자형 앵커를 시공하는 곳이 많은데 정공법대로 L자형 하나하나 묻는 작업을 해주셨다.
거푸집 제거와 토대목 설치를 하였다.
레이저 수평기로 수평을 체크하며 고르지 못한 부분은 그라인더로 깍아내는 작업을 하는데, 매끈하게 잘 나온 기초에는 그런 작업을 덜 수 있다.
습기 차단을 위해 씰실러를 깔고, 미리 끼워둔 앵커에 방부목을 설치한다.
토대목 2단 쌓기는 일반 구조목 사용을 많이 하는데, 습기에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 방부목으로 2단까지 올렸다.
그 위에 다시 3단을 쌓고, 가장 중요한 수평을 체크한 뒤, 먹줄을 그어 무한 대패 작업을 한다. 집 한채의 토대목 수평을 잡기 위해 하루 종일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해주신다.
작업은 조금 더딜지라도 한치의 흐트러짐없는 벽체를 올리기 위해 기초에 최선을 다한다.
B동 벽체작업이 시작되었다. 벽체 레이아웃을 하고, 보와 헤더를 미리 제작해 둔 다음, 구조목 중에서 곧고 좋은 나무를 선별해 사이에 OSB를 넣는 작업과 같이 진행하였다.
OSB는 연결된 구조목의 회전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이로써 안전성도 더욱 높아지게 된다. 그렇게 하나의 벽체가 완성되면, 토대에 레이아웃을 한 후 벽체를 조립하게 된다.
이때, 레벨측정기로 수직레벨을 잡아 가새로 임시 고정해준다. 처음 연결한 벽체는 수직으로 누르는 힘에는 강하지만 옆으로 미는 횡압에는 약해서 약간씩 이그러져 있는데 이것을
다림추 또는 정추, 현장용어로는 일본의 잔재인 사게부리라고 불리는 (일종의 흔들리는 추 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도구를 사용해 벽체의 하단과 상단의 수직을 잡고 가새를 대각선으로 대어 임시 고정해 준다. 
그렇게 같은 작업을 반복하여 순차적으로 1층 벽체를 다 두르고, 1층 천장 장선 시공을 하였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OSB를 사이사이에 넣은 구조목 3겹의 두께라 거의 공학목재 글루램급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놓았고,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따로 고가의 공학목재 글루램도
사용하였다.
공학목재 글루램은 가장 높은 품질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일등급 오스트리아산 원목이 사용되는 목재인데 프렌치비자림에서 고가인 퉈얄 글루램 목재를 사용하였다.
지음앤은 아낌없이 고가의 공학 목재와 일반 장선 3겹의 보를 넉넉하게 사용하여 내하중 걱정없는 튼튼한 기초를 다지고 있다.
지면에 30cm정도만 흙을 걷어내면 콘크리트도 울고 갈 정도의 암반지대인데, 이 경우 지면 레벨을 다져야 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고스러운 작업이 추가되지만
이 또한 프렌치비자림이 튼튼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인 듯 하다.
다음은 바닥 장선 작업과 동시에 바닥용T&G 합판(캐나다산) 으로 2층 바닥 시공, 1층과 2층, 2층에서 다락방을 연결하는 계단참 시공, 2층 장선 시공, 1,2층 벽체 수직 작업 등
연휴를 반납하시면서 작업해 주시는 덕분에 쭉쭉 벽체가 올라가고 있다.
비계설치!!
내 · 외부 OSB작업을 할때 두 분이 팀을 이뤄 스터드 위치에 정확히 취부하고 있으며, 수축 팽창을 위해 OSB와OSB 사이를 정확히 목 굵기만큼 이격을 둬서 부착한다.
취부 후에 바로 내부에 들어가 스터드에 못이 잘 고정 되었는지 육안으로 일일이 확인한다. 혹여 빠진 못은 다시 재작업까지 하고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며 작업한다.
그 다음 바로 타이벡 작업에 들어간다. 타이벡은 주택의 외부로부터 물의 유입은 방지하나, 내부의 습기는 외부로 투과될 수 있도록 벽체 OSB위에 시공되는 자재로
투습 · 방습의 기능을 가진 기능성 원단이다.
완벽하게 OSB를 습기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방풍 기능도 하고 있어 단열재나 구조재를 결로 및 누수로부터 보호하여 건축믈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준다.
또 자외선 차단 및 열 저항성을 갖기 때문에 단열 기능도 겸하고 있다.
PVC 멤브레인방수 작업이다. 보통 목조주택 시공 현장에서 방수 작업은 아스팔트 계열이나 우레탄 도포 또는 도막코팅으로 시공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방법도 나쁘진 않지만
집이 노후되면서 누수 하자가 발생 할 확률이 높아지고, 미세한 금에도 누수가 생길 수 있는 물을 차단하기 위해 완벽한 방법은 될 수 없기에 우리는 멤브레인방수를 고집하고 있다.
프렌치 비자림의 창호는 이건창호 3중 유리 시스템 창호로 시공되었습니다. 유럽식 시스템 창호는 우수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자랑하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중창 급의 단열 및 기밀
성능을 갖춰 심미성과 기능성, 다양한 개폐방식 기능까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지역 기후에 맞는 유럽식 시스템 창호를 선택하였으며 시스템 창호에 가장
긴 신뢰와 역사를 자랑하는 이건社로 지정하여 시공하였습니다. 창호는 숙련된 전물가와 비전문가에 따라 기밀성 등의 시공 차이가 극명히 달라지기 때문에 이건 창호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20년 이상의 숙련된 본사 시공팀에게 설치를 의뢰했다. 레벨기에 의한 정확한 측정을 통해 창호를 고정하고 총 4단계의 기밀 시공을 하게 된다.
1단계, 우레탄폼으로 창개구부와 창틀 사이를 메우고 2단계, 이건창호 전용 기밀 실란트로 마감한 후 3단계, 이지씰로 다시 마감을 한번 더 해준 뒤 4단계, 외벽 세라믹사이딩 설치 후
세라믹사이딩 전용 실리콘으로 창틀 모두를 완벽하게 마감하게 됩니다.
이렇게 4단계의 기밀 시공을 하는 곳은 자화자찬이지만, 극히 드문것이 현실이다. 바람 한 점 새지 않도록 완벽한 시공을하기위해 무던히 노력하고있다.
총 3일에 걸쳐 창호 시공이 이루어졌으며, 곧 전체적 윤곽이 나올듯 하다.
기와시공은 스페인에서 직접 공수된 따끈따끈한 명품 기와 Visum3 입니다. 기와 한장의 무게만도 대단하고 뒷면 상태까지 명품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명품 지붕의 원산지이며,
스페인산 기와 중에서도 가장 고가의 고품격 자재입니다. 특히나 Visum3 올드잉글랜드 색상은 “프렌치비자림이 아시아 최초 시공”이라는 기록적인 역사도 가지게 되었다.
관련 업계에서도 명품 타운하우스가 될 “프렌치 비자림” 을 주목하고 있으며 건축비 대부분은 좋은 자재를 넣은 건축물 본연에 들어가야 한다는 신념이 만들어낸 결과인듯 싶다.
지붕 시공팀 역시 최고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이시고, 주로 고급 기와 시공을 전문으로하는 정에팀으로, 시공비가 다른 팀에 비해 훨씬 고가이나 좋은 자재를 좋은 기술로 시공하고자
아낌없이 지원해주셨다. 벽체와 지붕이 완성된 B동 4채는 먼저 지붕 하지 작업을 한 상태이며 그런 상태에서 기와 자재가 도착하였고, 자재를 지붕으로 옮기기 위해 하중값을 계산하여
대형 크레인으로 기와를 분산하여 배치하였다. 이 또한 별거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정공법이다. 생각보다 매우 무거운 무게의 기와 자재를 지붕 한 곳에 편중하여 올리게
되면, 골조에 무리가 가서 침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시공 교과서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는데, 크레인에서 자재가 내려지자마자 정공법대로 분산 배치하는 기와팀의
모습에 무한 신뢰와 올 겨울 가장 춥고 매서운 바람에 눈발까지 날리는 날에도 기와팀은 평기와의 촘촘한 시공을 하시느라 일반 기와의 2배이상의 작업 시간을 들이며 많은 고생을
해주시고 계신다. 생각보다 촘촘한 간격으로 시공을 해야하는 지붕 시공은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지붕처마와 벤트부분을 변형이나 변색이 없는 징크로 업그레이드해서
시공하기로 하였다. 보통은 나무에 오일스텐을 바르거나 플라스틱 계열의 내구성이 약한 자재를 쓰는 것이 대부분인데, 앞으로 더 튼튼하고 관리가 필요없는 자재를 찾다가 비용을
더 들여 징크로 업그레이드 해드리기로 하였다.
어렵사리 지붕 한 면이 완성되었고, 그 색상과 건물과의 디자인 조화가 상상이상이다.
드디어 세라믹 사이딩 자재가 일본에서 직수입되어 도착했다. 일본(주)니치하社의 아이큐브 퓨제라는 제품으로 워낙 세라믹 사이딩도 고가 자재이지만
그중에서도 최고가 라인의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전량 일본에서 생산 판매되는 제품으로, 아이큐브 본사와 직수입하여 방금 도착한 따끈따끈한 자재이다.
뭐든 가장 좋은 자재만을 엄선해서 시공하는 프렌치비자림이 선택한 자재이니, 어떤 기능을 갖춘 자재인지 알아보자.
아이큐브의 특장점 입니다. 보통 국내에서 시공되는 외장재의 단점들을 거의 보완한 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세라믹사이딩의 가장 큰 장점인 셀프클리닝 ‘마이크로 가드’ 즉, 오염물이 묻었을 경우 공기중 수분이나
빗물에 의해 자가 세척 기능을 가져 늘 깨끗한 상태를 스스로 유지하고, 초고내후성을 지닌 특수 코팅으로 변색과 퇴색이 되지 않아 향수 초가 관리비가 들지 않는다.
국내에 대부분 시공되고있는 스타코나 페인트가 가진 단점들을 극복한 유일한 자재라고 할 수 있다.
오염으로 인한 건축 외벽 관리 고민과 페이큰 재도장 등의 비용 걱정 없이, 더욱 경제적으로 신축의 깨끗한 아름다움을 15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
강한 햇빛이나 열, 비 등 열악한 자연환경을 재현하는 선샤인 웨더 미터 시험에서 18000h를 클리어, 색이 자외선에 강한 초고내후성을 실시하고 장기간 아름다운 외관을 유지한다.
또한 줄 눈 시공이 필요없는 드라이조인트 공법으로 이음새가 눈에 띄지 않으며 불연소재로 인한 인증 획득,
화재안전성을 갖췄으며 온도나 습도 등 기후에 변형이 없고, 콘크리트 대비 약 400배 이상의 높은 강도를 갖춘 고강도 내구성을 자랑하며, 차음성 성능까지 갖춘 내외장재이다.
사실 고급 개인 주택을 시공할 때나 쓰여지는 고가 자재라 타운에서 사용하기에는 수익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임에도 앞서 열거한 장점들로 인해 아이큐브 퓨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세라믹사이딩 하부 마감재인 하부 몰딩과 세라믹사이딩을 걸기위한 첫 지지대인 스타터 몰딩이 시공된 이미지이다.
블랙 클립은 퓨제 조이너 클립이며 지저분한 이음매가 없는 퓨제에 쓰이는 전용 클립으로, 사이딩 사이를 지지해주는 클립이다.
보통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평과 지지력을 더 강력하게 잡아주는 자재로 꼼꼼하게 시공하였다. 은색은 메탈클립이며 보통 조이너 클립을 생략한 채 메탈클립으로만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이딩과 사이딩의 수평 수직을 유지해주고, 지지력을 상승 시켜주는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부품이다.
**참고로 세라믹사이딩을 시공하는 경우 따로 레인스크린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세라믹사이딩을 시공하는 경우 레인스크린이 가진 같은 기능을 유지하기 때문에 중복 설치가 필요없다.
시공된 실제 모습이 사진에 다 들어오지 않아 많이 아쉽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빛이 고급 석재 느낌의 외장이라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하다.
현관 도어는 살라만더사의 독일 시스템 현관 도어를 시공했다. 이미 독일 시스템창호로 유명한 살라만더사는 그 명맥을 이어 시스템 현관문을 개발하였고, 그 정품의 독일산
프로파일로 제작된 고효율 현관문이다. 고급스러운 럭스틸 마감에 현대적이고 모던한 디자인, 120kg을 버틸 수 있는 힌지로 틀어짐에 강함, 3D조절 시스템을 갖춘 도어전용이며
문지방 역할의 트레시홀드, 완벽한 기밀과 깔끔한 하부마감이 장점이다.
독일 정품의 하드웨어와 패널 사용으로 단열, 방음에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강풍이 잦은 제주도에 가장 적합한 도어라고 할 수 있다.
레이저 레벨기를 통해 현관문의 수평 수직을 수차례 확인하며 고정 작업을 진행한다. 일반 도어보다 현관문 개구부 사이즈도 훨씬 크고, 내 · 외부에서 보여지는 심미성과 양쪽으로
오픈되는 기능성이 분양자의 만족도가 우선이기에 고가임에도 불구 살라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외부에서 본 살라만더사의 양개형 도어는 실물이 훨씬 더 고급지다. 레벨기로 작업 후 4번에 걸친 기밀 시공을 해주었다. 1차적으로 연질 폼으로 문틀 틈새를 막아주고, 다시 2차적으로
기밀 실리콘 작업, 3차로 이지씰 테이핑 작업, 마지막 4차는 세라믹사이딩으로 마감 후 도어와 맞닿는 부분을 실리콘으로 마감하는 총 4중의 기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살라만더 전용 브루스피스로 더욱 튼튼하게 시공하였으며, 연질폼과 기밀실리콘으로 완벽한 틈새시공을 하였음에도 불구, 다시 한번 일반 실리콘의 10배 이상의 고가의 세라믹사이딩
전용 기능성 실리콘으로 한번 더 작업해주었다. 가격이 비싼만큼 신축성이나 강도가 좋아 시공후 오랜시간이 지나도 균열이나 변성이 없어 누수에 강한 제품이다.
보일러 시공이 들어갔다. 먼저 습기 차단을 위한 PVC 필름을 깐 후, 스티로폼을 한치의 오차 없이 재단하여 깔아주었다.
보통은 스티로폼 1단으로 마감하지만, 2단으로 시공한다. 그 이유가 에어컨 배관이 천장을 낮추지 않고, 집 내부에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배관 일부가 바닥에 설치되었는데
위 사진처럼 에어컨 배관이 튀어나와 그 부위만 스티로폼을 시공하지 않고 넘어가더라도, 다시 콘크리트로 방통을 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혹시나 그 배관 부분만
단열 효과가 조금이라도 떨어질까 하는 마음에 스티로폼 자재를 추가 주문하여 전체를 다시 2중 시공하게되었다.누군가의 요청에 의했다기보다 내 집이라는 마음으로 한채한채
시공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2중으로 스티로폼 작업을 처리하고 그 위에 열반사 단열재를 깔아준 다음, 다시 그 위에 와이어매쉬를 꼼꼼하게 설치하였다.
와이어매쉬는 곧 있을 콘크리트 몰탈 작업시 지지력을 상승시키는데 있다.
스티로폼이나 와이어매쉬를 생략하고 바로 방통하는 현장도 많으나 늘, 항상 정공법 이상을 꼼꼼한 시공을 우선으로하는 프렌치비자림 현장이다.
와이어매쉬 설치 후 2번째줄 이하 사진처럼 크립바를 설치하였다. 크립바는 보일러 엑셀 배관을 설치할 때 간격을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로 고르게 분포된 난방 배관으로
효율적인 난방 효과를 보실 수 있다. 빈 틈 없이 균일하고 촘촘하게 시공된 엑셀 배관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화장실까지 난방 배관을 설치하였으며 사소한 것 하나도 생략하지 않고 정공법대로 집을 짓고 있다.
내부 설비와 보일러 배관 시공 작업을 마치고 바닥통미장작업에 들어간다.
양생을 거치고, 내장 자재가 입고되기를 기다린다.
자재가 입고 되고,
오픈형 천창에 꼭 들어가야 하는 레프터벤트 시공은 인슐레이션 시공 전에 설치하며 처마끝과 지붕 위 용마루 부분의 공기순환을 시키기 위한 통풍장치 이다.
에너지 효율 주택시공에 중요한 자재이며 습기조절에 도움을 주어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시키며 에너지 효율도 높여준다.
천장은 존슨맨빌 친환경 인슐레이션 R-32, 벽체는 존슨맨빌 친환경 인슐레이션 R-27로 시공 되었다. 인슐레이션 작업과 함께 실내에 각 문틀 설치를 하였다.
내진과 내풍에 필요한 특정 실내의 내력벽에 석고보드를 시공하는데, 도장의 용이성, 흡음 및 내화 성능 때문에 내장 마감재로 가장 널리 사용된다.
흡음과 내화성능을 더욱 강화 시키기위해 이 위에 석고보드를 한번 더 시공한다.
지붕천장 내부 마감모습
외벽에 띠장식 작업 중 이다. 조금씩 처음에 잡았던 컨셉과 이미지가 갖추어져 가는듯 하다.
내장작업도 한창이며, 깔끔한 화이트 도어가 내부에 설치되었다. 내부의 천정은 단조롭지 않게 서까래 나무를 덧대어 목조주택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다락의 계단 정면과 양 옆 3곳에
책장과 장식장을 짜 맞추어 넣었다. 이때 사용된 못재는 레드파인으로 편백나무만큼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아 아이들 가구로 많이 쓰이는 목재이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대부분의 비계가 제거되고 지붕작업도 완료되었다. 외벽 세라믹사이딩 작업도 거의 막바지 작업중이다.
제주타운하우스 프렌치비자림의 큰 자랑거리인 세라믹사이딩은 직접 보면 단순한 흰색이 아니라 잔 무늬가 있어 실물이 더욱 더 고급스럽다.
컨셉이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건축물로써 중세 유럽의 중목구조를 세라믹사이딩을 사용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디자인이며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주택이다.
주변정리가 덜 되었지만 점점 타운하우스의 틀이 보인다. 뒷쪽은 깔끔하게 절제된 띠장식과 테라스 공간으로 나무색과 무늬가 포인트이며 테라스 역시 세라믹사이딩 자재이다.
한 두해만 지나도 녹물 자국이 선명하고 흙이 물어 지저분해지는 주택과는 달리 프렌치비자림의 모든 외관은 최고급 자재인 세라믹사이딩으로 전면이 감싸져있어 반영구적인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뒷쪽에 달린 외관문 또한 육지에서 분체도장하여 가져온 문이다. 분체도장 된 문은 녹에 강하고 색이 깔끔한 장점이 있다.
석고보드 작업, 문 부착 작업이 끝났다. 거실 및 오픈천정의 중목무늬 나무장식마감도 끝나서 마무리 단계에 있다.
프렌치 비자림 A동의 장점은 2층 방 중 안방이 매우 넓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픈 천장이 더 트여보이고 전망도 매우 좋다.
A동에 들어갈 한샘키친의 이미지 컷이다. 아직 설치 전으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오른쪽이 빌트인 냉장고 자리가 되고, 위아래도 넓은 수납장을 갖췄다. 공간이 넓으며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손닿는 곳에 모든 것이 있어
편리한 동선인 ㄷ자형 부엌 공간으로 설계하였다.
B타입과 상가동인 C타입도 모두 ㄷ자형 한샘키친으로 시공될 예정이다.
특히 주방공간과 이어진 식탁공간은 가족들을 보며 좀 더 편하고 안정적인 마음으로 요리할 수 있으며, 상차림과 정리 또한 편하게 할 수 있다.
거실의 아트월과 욕실타일, 테라스, 주방 타일 시공 모습이다. 시공중에 찍은 이미지라 깔끔하지 못한 점 감안하셔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욕실타일은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는 그레이 컬러로 타일의 느낌은 매우 고급스럽다.
시공 후 전체적으로 봐야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지만 아늑하면서 가볍지않은 느낌의 욕실이 나올 것이다.
주방과 현관입구의 타일은 블랙&화이트로 북유럽스타일의 기하학패턴으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포인트 타일이다.
타일 위아래로 한샘키친이 시공될 예정이며 거의 마지막으로 작업되어 완성된 모습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2층 외부 테라스도 바닥타일로 들어가며 연회색의 무늬 역시 헤링본으로 들어간다.
거실, 욕실, 1,2층 테라스 모두 헤링본이다.
헤링본 타일작업은 일반 타일보다 훨씬 섬세한 작업으로 어려움이 많기때문에 작업자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프렌치비자림이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외부 비계가 제거되어 외관의 제대로된 모습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작업은 4채씩 같은 공정으로 진행되어 상가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택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닥 시공 현장입니다. 다락방의 난방필름이 시공되고, 필름위에 강화마루가 시공될 예정입니다.
마루공사하기 전 정말 정말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방통공사 이후에 바닥면이 완전히 건조해지기 전, 습기가 있는 상태에서 마루시공을 하게 되면,
마루시공 후 보일러 가동시에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와 마루자재가 물을 머금거나, 뒤틀리고 틈이 벌어지는 등의 하자가 발생할 우려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루 시공 전 4-5일 보일러를 계속 가동하여 바닥면의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마루시공에 들어가야 하자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선가동이나 마루를 시공하지 않고 며칠이나 시공을 늦추어야 하는 손해가 있기에 대부분의 시공업체에서는 간과하고
지나치는 부분입니다. 이점은 꼭 중요한 시공법입니다.
1,2층은 이건 헤링본 강마루, 다락은 강화마루로 시공되었습니다.
바닥을 시공한 다음 드러나는 곳은 모두 다 덮어 새로 시공된 바닥에 스크레치나 오염이 없도록 해줍니다.
바닥공사와 함께 벽지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부 초배지가 시공된 사진입니다.
석고보드 위에 바로 도배를 하면 울퉁불퉁하고 도배가 매끈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초배지를 먼저 바른후에 도배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도 중요한 부분은 코너부분은 석고보드 상태로 벽지를 바르면 코너각이 깔끔하게 표현되지 않아요,
코너는 목재로 덧댐작업을 한 다음 초배지 작업을 해줘야 코너각이 확실하게 잡힌답니다.
석고보드 마감이 끝났으며, 계단에 멋진 원목 계단난간이 설치되었습니다. 원목이 촘촘하게 설치되어 어린아기도 지나갈 수 없을만큼 안전합니다.
외관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가설재가 모두 철거되어 매우 깔끔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답니다^^
A동 3채입니다. 덧창이 포인트로 산뜻한 느낌이 드는 외관입니다.
A,B동, 상가동의 외관은 조금씩 다르답니다!
전기콘센트와 스위치 설치와 등기구를 설치중입니다.
B동의 주방에는 레일등이 설치되며, 한샘주방으로 시공될 예정입니다.
높은 천장의 방을 환히 비출 수 있으며, 포인트등으로 될 수 있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다락방도 벽지 마감이 되었으며, 곧 등기구와 전기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혹시 모를 건기에도 원활한 수도 공급을 돕고자 깊이 4미터가 넘는 대형 저수조를 계획했습니다.
비용적으로 많은 부분이 들어가지만, 바로 근처 다랑쉬마마 전원주택에 4년차 살고계시는 노요셉 대표님의 경험을 토대로
건기에 물부족으로 수도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제주의 특성을 고려해 계획 단계부터 대형 저수조를 염두해 두었습니다.
5미터 깊이의 굴착 작업을 시작으로 상가동 토목 공사가 진행되고, 순수하게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인허가에 필요한
저수조의 용량보다 무려 2배이상 더 큰 용량의 저수로를 설치해드렸습니다^^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지 않고 프렌치비자림만을 위해 하나하나 쌓다보면, 알아주실 분들은 알아봐주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보여주기식이 아닌, 표도 나지 않는 작은 부분까지도 지나치지 않고 있답니다^^
상가주택에서 바라본 프렌치비자림의 전경입니다 
파란하늘과 전원주택 지붕색의 조화가 직접보면 아주 잘 어울립니다.
비자림 200m거리에 있는 제주도 타운하우스 프렌치비자림 입니다.
내부공사가 거의 완료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넓은 ㄷ자형 한샘주방에 대리석 상판을 시공하였습니다.
대리석 상판은 주방이 더 깔끔하고 화사하게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욕실장과 도기 등 모든 용품이 설치되었습니다.
1층 욕실에는 욕조 설치와 더불어, 대리석 선반과 잡지꽂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욕실은 모두 대림바스의 고급라인인 Masstige의 모던타임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층 욕실은 샤워부스와 해바라기 샤워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샤워부스가 아닌 유리 파티션으로 설치하는 경우 파손 등의 위험이 더 많고 깔끔히 쓰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샤워부스를 설치해 건식욕실로 더욱 깔끔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2층의 오픈천장 방에서 보이는 작은 창 안의 풍경입니다.
액자같은 풍경이네요
주택동이 완공되어가면서 상가동 시공이 이루어 졌습니다.
프렌치 비자림의 상가주택은 바다전망, 오름전망, 비자림 저망이 있는 제주도에서도 몇 안되는
전망이 매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상가주택 3층 외부테라스에 바라본 전경입니다.
멋진 다랑쉬오름이 한눈에 들어오며 비자림을 위에서 전체적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주택은 제주도에서
오로지 프렌치비자림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원주택은 대부분 2층 구조로 지어지며 또 올해 초 제주도 건축조례개정으로 전원주택단지는 짓기 어려워졌답니다.
아마 향후에 프렌치비자림만큼 전망 좋은 주택단지는 찾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층의 다락구조인 상가주택이지만 실제로는 4층 높이인 12m 가까이 되는 규모이며,
실제로 넓은 바다와 하늘을 한눈에 내려다 보실 수 있는 높이 입니다.
3층까지 골조가 올라간 상태입니다.
상가동쪽이 주택동보다 지대가 높은데다가 4층 높이의 주택이라 비자림사거리에서도 프렌치비자림단지가 아주 잘 보인답니다^^
상가동의 1층은 슬라이딩 도어가 들어가는데요,
저희 프렌치비자림의 모든 도어는 창호로는 최고가이자 가장 좋은 이건시스템 창호 입니다.
타운하우스에서 이건창호를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슬라이딩도어까지 이건창호인 곳은
저희가 최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상가입구와 2층 주택입구는 분리되어 있어 상가와 상관없이 편하게 출입하실 수 있답니다.
넓은 2층 거실&주방 입니다. 2층은 넓은 거실, 넓은 주방, 욕조가 있는 욕실, 다용도실이 있으며
3층은 룸3개와 욕실, 외부테라스가 있습니다. 테라스의 전망이 비자림, 다랑쉬오름 전망이랍니다.
마지막 층은 다락인데요, 확장으로 인해 더욱 넓어졌답니다.
방2개의 크기이며 아이들 침실, 놀이방 또는 게스트룸, 수납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락의 로망!! 천창입니다^^ 보통의 주택들과 달리 고정형이 아닌 개방형으로
항상 깨끗한 하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시공중이었던 대형 저수조 설치도 완료되었답니다.
타운하우스 프렌치비자림은 제주에 살면서 육지 주택과는 다르게 제주에서 곡 필요한 것,
필수적인 요소들을 설계시부터 꼼꼼히 반영한 주택단지 랍니다^^
마당과 도로가 될 부분입니다.
지대가 낮은 곳은 토지레벨을 맞추어 내부도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하여 수많은 돌들을 포크레인으로 캐낸 결과 편편한 지대가 완성되었습니다.
내부도로 옆으로는 안전을 위한 콘크리트 옹벽이 설치되었으며,
도로를 만든 후 전기를 인입하여 전기필증을 받았습니다. 기다리던 전기 지중작업이 진행되고,
전기 설치가 완료되면서 프렌치비자림의 예쁜 문패 작업도 진행되었습니다.
외관과 내부의 색은 모던한 블랙&화이트로 문패 역시 목조주택의 느낌을 살려 깔끔하게 달아주었습니다.
제주도 타운하우스 “프렌치비자림”은 모든 외벽을 최고급 외장재인 세라믹 사이딩으로
모두 마감한 전원주택단지 입니다.
모던한 화이트 세라믹사이딩 외벽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덧입힌 외관을 보면
모두들 감탄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집배원분도, 프렌치비자림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아지실 수 있는 멋진!! 프렌치비자림이 완성되어 가는 중입니다.
정리정돈이 되고 나니 집이 더욱 더 예뻐보이죠^^
준공청소까지 완벽하고 깔끔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전, 가구 풀옵션을 준비중입니다.
집 주변 마당은 잔디와 자연석으로 마무리, 외부 조명까지 모두 설치되었습니다.
침대, 화장대, 거실장, 식탁도 설치되었으며, 외관에 놓여진 박스들이 풀옵션으로 들어간 일룸 가구들 입니다!!^^
소파까지가 일룸 가구들이고, TV를 시작으로 가전제품이 들어올 예정이랍니다.
풀옵션을 준비하시느라 관계자분들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해가 지기 전과 후에 프렌치비자림의 느낌이에요^^
외관 조명을 켜니 분위기가 또 다르죠? 여름날 저녁 테라스에 앉아 가족들과 바베큐파티도 좋고,
멋진 야외 조명을 켜고 숲의 향이 있는 밤공기를 쐬는 것도 운치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프렌치비자림의 모델하우스도 있는데요,
일룸가구 (퀸침대 2개, 화장대, 식탁, 소파세트, 거실장)
LG전자 (냉장고, 세탁기, TV, 전자렌지, 청소기)
주방기구는 드롱기 아이코나 3종, 휘슬러 5종세트, 영국 로얄켄트 식기세트, 옥소 조리도구 등..
A/S 철저하고 좋은 제품들로 선별하여 꾸미고 있습니다.
실제 이 제품들로 숙소로 운영될 하우스에 들어갈 풀옵션들 입니다.
A동 1층 거실, 2층 욕실&다락방 입니다.
다락방이라고 하기엔 넓은 편이죠^^
모델하우스에 구경오셔서 천천히 살펴봐 주세요^^!!
